매년 수 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순천만 가든마켓이
신년 할인행사를 펼치면서
인근 꽃집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20) 순천화훼문화발전협의회는
순천만 가든마켓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켓 측이 경영 적자를 타개하려고
전 품목 도소매와 할인 행사까지 펼치면서,
인근 꽃집들이 폐업 위기에 내몰렸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마켓 측은 출범 당시
일부 품목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여러 종묘를 팔고 있다며
순천시가 마켓 측의 횡포를
더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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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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