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가
임금 협상에 잠정 합의하면서
사상 첫 파업 위기를 피했습니다.
포스코와 노동조합은
오늘(17) 13차 교섭을 통해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으며,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잠정 합의안에는
노사상생기금 80억원 출연과
기본급 10만 원 인상,
일시금 600만 원 지급 등이 포함됐습니다.
포스코는 창사 56년 만에
첫 파업 위기를 면했으며,
오는 19일로 예정된
노조의 포스코센터 상경 투쟁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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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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