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개정안이
오늘(10)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258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찬성 253명, 기권 5명으로
최종 가결 처리됐습니다.
개정안에는
여순사건 진상 규명 관련 조사분석 기한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특별 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담겼습니다.
또 여순10.19위원회 구성 시
국회가 위원 4명을 추천하는 조항과
진상조사보고서를
국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조항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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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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