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권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 규탄하며,
사죄와 자진 하야를 요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오늘(5) 성명에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내란 범죄라며,
국민 앞에 사죄하고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회는 
민주주의 근간을 파괴한 
윤 대통령은 즉시 하야하라며,
정부는 국민 불안 해소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헌법에 규정된 요건과 절차를 무시한
명백한 위헌 행위이자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독재적 폭거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