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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수정란 부화 참다랑어 성장 양호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8-17 07:30:00 수정 2016-08-17 07:30:00 조회수 0

국내 수산업계의
오랜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참다랑어 완전양식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 8월 여수시 거문도에서
참다랑어 어미로부터
최초 산란된 수정란이 부화해
몸무게 3kg내외의 건강한 상태로
첫돌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들 1년생 참다랑어 2백여 마리가
현재 살아있는 먹이에
적극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어
2년 정도 지나면 40킬로그램까지 성장해
상품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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