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함께 활동한
신여량 장군 학술대회가
오늘(29) 고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진왜란 승전의 숨은 주역인
신여량 장군의 탄신 460주년을 맞아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 장군의 업적을 돌아보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임진왜란때 전공을 세운
신여량 장군에게 당시 임금인 선조가
포상을 내려준 교서인
보물 1937호 상가교서와
밀부유서도 공개됐습니다.
신여량 장군은 고흥 출신으로
임진왜란이 끝난 뒤 전공이 인정돼
전라우수사에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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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