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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내 첫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이용자 많아

최우식 기자 입력 2024-11-25 14:16:43 수정 2024-11-25 16:56:19 조회수 45

도내 첫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올해 초 여수에 문을 연 가운데,
지금까지 3천여 명의 소아환자가 이용했고
이용자수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10월, 여수중앙병원과 협약을 맺고
연중 무휴로 평일은 밤 11시,
주말과 휴일은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 진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3천 840명의 소아.청소년 경증환자가
전문의의 신속한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을 위해
수차례 공모를 진행했지만 난항을 겪어왔으며,
지난해 시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제정되면서
지금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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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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