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순천만습지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가
역대 가장 많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관찰된 흑두루미는
7천6백여 마리로
전 세계 개체 수의 절반가량입니다.
순천시는 람사르길 탐조대 인근 농경지 80m까지
흑두루미가 다가와
맨눈으로 탐조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또,
서식지 확대를 위해
내년에 전봇대 15개를 제거하고,
다음 달 2일부터는
순천만 겨울 철새 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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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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