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고수온 피해를 입은
여수지역 양식 어가에
113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여수시는
지난 여름, 여자만과 가막만, 거문도 등,
관내 442개 양식 어가에서
268억여 원의 고수온 피해가 발생했다며,
전체 피해 신고액은 890건,
526억여 원에 달했지만
입식 신고가 되지 않은 사례는
인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두 차례로 나눠 113억 원의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재원은 국비 70%, 지방비 30%로 충당하고
어가당 최대 5천만 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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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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