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둔 가운데
배춧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배추의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3천257원으로
한달 전보다 63.3% 내렸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21.5% 높지만
평년보다는 8.3% 낮은 수준입니다.
농정당국은 최대 주산지인 해남 등에서
출하가 본격화하고,
유통업체들이 할인 판매에 나서면서
김장용 배추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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