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맞아
광양 출신 소설가이자, 사학자인
이균영 작가가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균영 작가는 지난 1951년
광양읍 우산리에서 태어나
1977년 신춘문예 당선을 시작으로,
단편소설 '어두운 기억의 저편'을 통해
제8회 이상문학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또, '신간회연구'로
단재학술상을 받아
사학계의 주목을 끈 이 작가는
지난 1996년 11월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생가 근처인 광양 우산공원에는
현재 이균영 문학동산이 들어섰으며,
매년 11월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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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