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롯데케미칼 사택부지
재개발사업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과 시민협,
지역사회연구소 등 5개 단체는,
최근 발표한 성명서에서
롯데케미칼 사택부지 재개발을 위한
여수시의 모든 행정절차를 잠정 중단하고
중장기적인 도시계획 측면에서
직원 복지 증진과 지역 상생 방안이 포함된
전체 사택단지의 활용과 재개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선원동 사택 부지에
최고층수 29층, 2천 653세대 아파트를 신축해
이 중 천722세대의 일반분양계획을 제출했고,
여수시는 교통.환경.재해 영향 등에 대한
관련 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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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