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플랜트건설 노사가
마라톤 협상 끝에 도출한 임단협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결국 부결됐습니다.
플랜트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는 어제(11)
사측과 도출해 낸
임단협 잠정 합의 안에 대한
조합원 2300명이 참여한 찬반 투표 결과,
찬성 44.8% 반대 54.39%로 결국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광양 플랜트 건설 노사가
7개월 여 동안 34차례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어렵게 도출한 잠정 합의 안이 부결되면서
교섭이 다시 난항에 빠지면서
연내 타결 가능성에 대한
강한 우려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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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