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플랜트건설 노사가 7개월 여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광양지역 플랜트 건설 노사는
지난 4일부터 야간, 철야 등 집중 교섭에 나서
전년 대비 올해
전 직종 임금 일괄 만원 인상,
하기 유급 휴가 1일 에서 2일로 확대 등
임단협 쟁점 안건들에 대한 잠정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광양 플랜트 건설 노동조합은
이번 사측과의 합의 안에 대해
노조원 대상 찬반 투표를 거쳐 통과하면
최종 가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그 동안 광양 플랜트 건설 노사의
첨예한 의견을 좁혀나가기 위해
노사민정실무협의회 개최 지원 등
7개월 여 기간 동안 34차례에 걸친
노사 협상을 지원해 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