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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사건' 20분 뒤 음주운전 걸린 경찰

유민호 기자 입력 2024-11-05 11:45:18 수정 2024-11-05 17:04:53 조회수 65

'박대성 사건' 발생 약 20분 뒤
순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9월 26일 오전 1시
순천시 연향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모 지구대 소속 경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이를 뒤쫓아 발각했으며,
해당 경장은 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경장을 직위해제 하고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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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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