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전에
경도 연륙교 건설 공사가
정상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의원은 최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 감사에서
주 건설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통 지연이 우려된다며
2026년 9월, 섬박람회 개막 이전에
연륙교 임시개통이라도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주 건설사가
법정관리 회생절차에 들어간 상황에서
하도급 업체까지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경제청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이에 대해
다음달(11월)에는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며
섬박람회 개최 전에 임시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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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