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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최동익 의원, 경도 연륙교 지연 우려...섬박람회 전 임시 개통 주문

최우식 기자 입력 2024-10-31 14:20:20 수정 2024-10-31 17:05:05 조회수 76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전에
경도 연륙교 건설 공사가
정상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의원은 최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 감사에서 
주 건설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통 지연이 우려된다며
2026년 9월, 섬박람회 개막 이전에
연륙교 임시개통이라도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주 건설사가 
법정관리 회생절차에 들어간 상황에서
하도급 업체까지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경제청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이에 대해
다음달(11월)에는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며
섬박람회 개최 전에 임시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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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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