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저수지 붕괴나 범람 등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긴급 보수가 필요한 저수지가
전남에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김선교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공사가 관리하는
D등급 저수지는 모두 50곳으로,
이중 전남이 17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 13곳, 전북이 10곳으로 뒤이었습니다.
특히 전국의 저수지 3천4백여 곳 가운데
76.2%가 지어진 지 50년 넘어 노후화된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보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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