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정부로부터 받는 보통교부세가 급감하고 있다며
패널티가 적용된 원인을 분석해
재정건전성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은 최근,
나라살림연구소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정부의 재정건전성 평가에서
여수시는 보통교부세 패널티로 212억 원의 불이익을 받았다며
이는 도내 주요 다섯 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반성과 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은 결과는 여수시의 재정 건정성이 좋지 않고
특히 세출 효율화에 대한 자체 노력이 미흡하기 때문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전한 재정을 위해
행사.축제 경비 절감 등,
엄격한 예산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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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