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가
여순사건을 왜곡한 한국사 교과서를 규탄하며
신속한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고
희생자를 '반군' 등으로 표현한 것은
특별법의 취지에 맞지 않고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한국사 교과서에서
반란 등의 표현을 즉각 삭제하고
교과서 개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해당 건의안을
대통령과 교육부장관,
각 정당대표 등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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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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