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세입자가 숨졌습니다.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어제(9) 오전 11시 25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주택에서
60대 세입자가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채 발견돼
충북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늘 아침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인화물질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숨진 세입자가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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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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