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심했던 지난달
광주·전남은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9월로 기록됐습니다.
광주기상청이 발표한 기후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광주·전남의 평균기온은 26.4도로
평년보다 4.4도 높았고,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1975년의 24도를 훌쩍 넘겼습니다.
또, 광주와 목포 등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고,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은 폭염일수 역시
평균 8.9일로 역대 최장으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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