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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여파' 전남 공보의 결원 증가..의료공백 심화

안준호 기자 입력 2024-10-07 15:44:51 수정 2024-10-07 16:44:27 조회수 15


의정갈등 여파로 
지역 공중보건의사가 대규모로 차출되면서 
전남 지역의 의료 공백이 
더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남지역 보건지소 10곳 중 4곳은 
공보의가 없으며 전남은 전국에서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은 보건지소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의료대란 비상 속에서 
공보의 파견을 남발하는 것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정부에 책임있는 대안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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