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벼멸구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부의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수시 갑 지역구 주철현 의원은
오늘(4),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올해 벼멸구 피해면적이 3만4천140ha로
지난해의 34배에 이르는데다
특히 전남북 지역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며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주 최고위원은 특히,
정부가 벼멸구 피해를 즉시 농업재해로 인정해
신속한 조사와 복구를 지원하고,
집중호우 피해가 겹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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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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