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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립의대 추천 시한 11월 중순 연기

유민호 기자 입력 2024-09-30 09:45:14 수정 2024-09-30 15:32:30 조회수 96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정부 추천 시한을
11월 중순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대와 목포대, 도민 공청회 등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천 시한을 연기했다며,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국립의대 설립 방식을 
통합의대와 단독의대 공모 
두 가지로 진행하되,
10월 중순까지는 통합 논의를 마쳐야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순천대는
통합의대가 아닌 교명을 통일하고,
운영은 따로 하는 등 
대학 통합 전 단계인
연합의대 방식을 제안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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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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