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문제로
여동생 주택에 불을 지른
60대 친오빠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제(28) 오전 11시 40분
광양시 옥곡면 여동생 집에서
가스레인지에 인화물질을 부어
불을 낸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고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재산 문제로
남성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