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 지역도
기록적인 가을 폭우가 내리면서
농작물이 물에 잠기고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19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여수산단 401.5mm,
순천 331.5mm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고흥에서 벼 1천500여 헥타르,
순천 140여 헥타르가 쓰러졌습니다.
소방당국에도
주택과 도로 침수,
토사 유출 등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각 지자체는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한 뒤
응급 복구를 실시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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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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