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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조 임금협상 '진통'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8-23 07:30:00 수정 2016-08-23 07:30:00 조회수 0

순천시와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조, 무기 계약직 노조의
임금 인상과 관련한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조와 무기계약직 노조는
지난 3월부터 순천시와 8차례의 임금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최종 결렬돼
지난 9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17일 1차 조정에 이어
오늘(22) 2차 조정에 들어갑니다.

현재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조는
기본급의 3% 인상을,
무기 계약직 노조는 가~바까지 직군 별로
기본급 월 15만원 일률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순천시는 정부 교부세 페널티를 받지 않는 선의 인상 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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