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기간
여수 일부 지역에
단수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어제(16) 오후부터
돌산과 율촌지역 15개 마을,
1천 6백여 세대에 단수가 발생했으며,
일부 지역에는 오늘(18)도
물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민과 귀성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여수시는
추석 명절 방문객이 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물 사용량이 17%가량 증가해
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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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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