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으로 강수량과 저수량이
저조한 상태가 이어지자
피해 예방 대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두달간 전남지역 강수량이
333mm로 평년의 75% 수준에 머무르고
저수율도 평년의 78%에 그침에 따라
가뭄 '관심'단계로 설정하고
내일(23)부터 상황실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당국은 우선 일부 산간지역과 섬지역의
안정적 용수 확보를 위해
빗물 저장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비상시 비상운반급수등에 대비하는 한편
농작물 생육상황도 상시 모니터링 하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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