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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도 주민, '팔영적금대교' 수용 촉구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8-24 07:30:00 수정 2016-08-24 07:30:00 조회수 0

여수시 화정면 적금도 주민들이
연륙교 명칭으로 갈등하고 있는 고흥군에
전남도의 중재안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적금도 주민들은 오늘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라남도가 제시한 7개의 중재안 가운데
'팔영적금대교'를 수용하기로 했다며
고흥군도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전라남도 중재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이어
고흥군 주민과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우리의 뜻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물리적인 방법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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