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해양 생태 복원을 위한
여수 앞바다 잘피 군락지 복원 사업이
소정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지난 해 여수 앞바다 대경도 인근에
기후 변화 영향으로 줄어들고 있는
잘피 군락지를 복원하고
중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축구장 4개 크기인 2.8ha 면적이 스스로 늘어나 지난 6월 기준 45.5ha까지 넓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잘피 군락지에 서식하는 해양 생물도
수질 변화에 민감하고
깨끗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마 등
모두 56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LG화학은 올해도 해양 생태 전문가들과 함께
잘피 2만 주를 추가 이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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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