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광양의 한 신축 아파트의 하자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양 황금지구 7백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부실시공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입주민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전 세대가 바닥 평탄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고,
이밖에도 배관 터짐과 누수, 곰팡이 등
하자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제기된 아파트는
사전점검 때 6만여 건의 하자가 접수된 곳으로
시공사는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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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