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와
고흥 득량만 2개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고흥군이 초동 방제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10일 상황팀을 조성하고
거금도 오천항 인근 적조 관측 현장에
지도선과 정화선을 투입해
황토를 뿌리는 등 선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현재까지
보고된 어업 피해는 없지만,
올해 폭염으로 인한
일조량 증가와 수온 상승으로
적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대응과 예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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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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