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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안가 장마 뒤끝 해양쓰레기 '300톤'

김주희 기자 입력 2024-08-04 10:16:51 수정 2024-08-04 13:20:49 조회수 58

여수 해안가 일원에
장마 뒤끝 밀려든 해양 쓰레기로
행정당국이 긴급 수거 처리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달 여름 장마에 따른 집중호우로
돌산읍과 만덕동, 삼일동 일원 해안가에
섬진강에서부터 떠밀려 온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가 300여 톤에 이르러
집중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하절기 유·무인 도서 주변에 밀려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도
정화선 2척을 이용해
수거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는 올해
연인원 만 5천명을 동원해
해양쓰레기 3천 여톤을 수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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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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