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하동군을 잇는 '남도 2대교' 건설이 내년 본격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시는 광양시 다압면 지방도 861호선과
하동군 악양면 국도 19호선을
교량으로 연결하는 '남도 2대교'가
최근 양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올해 말 안에 설계까지 모두 마무리한 뒤
내년이면 본격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남도2대교는
국토부 등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기존 섬진교에서 남도대교 사이 구간에
국비와 지방비 198억원이 투입돼
교량 길이 300m, 교량 폭 13.5m,
왕복 2차선으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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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