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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도의원 "광양만권 산단 물 부족 대비"

유민호 기자 입력 2024-08-01 09:12:31 수정 2024-08-01 15:41:09 조회수 41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한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영균 전남도의원은 최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에서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같은 신성장산업의
입주 희망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공업용수 등 수자원 확보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해당 산업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기 위한 냉각수 등
기존 제조업에 비해 물 사용량이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의원은 공업용수뿐 아니라
생활용수 부족도 예상되는 만큼 
하수처리수 재처리, 정수장 용량 확대 등
효율적인 방안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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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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