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한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영균 전남도의원은 최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에서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같은 신성장산업의
입주 희망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공업용수 등 수자원 확보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해당 산업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기 위한 냉각수 등
기존 제조업에 비해 물 사용량이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의원은 공업용수뿐 아니라
생활용수 부족도 예상되는 만큼
하수처리수 재처리, 정수장 용량 확대 등
효율적인 방안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