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출신 남수현 선수가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시간 어제(29) 저녁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임시현, 전훈영 선수와 함께 출전한
순천시 직장운동부 소속의 남수현 선수가
중국에 맞서 결정적 순간에 10점을 성공시키며
올림픽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어제(29) 저녁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남수현 선수와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민 응원전이 펼쳐졌고
시민들은 금메달이 최종 확정된 순간
남 선수의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한편, 전남도와 순천시는 포상 규정에 따라
남수현 선수에게
각각 7천만원과 3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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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