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방문한 60대 남성이
국내 11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남군보건소는
지난 20일 베트남에서 입국한
64살 이 모 씨가 발진 증상을 호소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혈액과
소변에서 양성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베트남에서 닷새 동안 관광하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상태는
양호해 귀가 조치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남도는
이 씨의 국내 입국시 동행자 등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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