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모든 도민에게 ‘교통 토큰’을
지급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정이 전남도의원은
오늘(16) 도의회 5분 발언에서
공공버스가 멈춰서는 등 도민이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토큰 승차권을 먼저 지급하고
실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토큰 한도 내에서
전액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김 의원은 15분 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도내 마을은 543곳으로
전남의 역사와 전통이 소멸할 위기라며,
대중교통 이용률 감소를 완화하고
여객량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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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