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민주당 차원의 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전남동부권 국회의원 5명과
유족단체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된 특위는
오늘(4)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현 정권의 역사왜곡에 강력하게 맞서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제대로 된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출범식에 이어 1차 회의를 갖고
진상조사 기간 연장 등이 포함된
여순사건특별법 개정안을 신속히 마련한 뒤
당론 채택을 추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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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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