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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공모 절차 속도‥전남도-순천시 평행선

유민호 기자 입력 2024-07-02 15:40:55 수정 2024-07-02 16:35:57 조회수 157

◀ 앵 커 ▶
전남권 국립의대 추천 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전라남도의 
공모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자문 업체와 
대형 법무법인을 긴급 입찰을 거쳐
용역기관으로 선정했는데요.

순천시를 비롯한 순천권은 
독자 노선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는 상태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립의대 설립 대학을 추천하기 위한 
전라남도의 공모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전라남도는 자문 업체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대형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을 용역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말,
용역비는 9억5천800만 원입니다.

[CG] 이들은 설립방식위원회와
사전심사위원회, 평가심사위원회까지
세 단계를 거쳐 10월 말
정부 추천 대학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

◀ INT ▶ 강영구 / 전라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 
"(설립방식위원회에서) 공청회도 진행할 거고 필요하면 설문조사도
하게 될 거고 정말 3자 입장에서 공정하게 의견을 들어봐서 
어떻게 갈 것인가 이런 부분까지 결정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순천시와 순천대 등 순천권은 
여전히 독자 추진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전라남도가 공모를 압박하고 있다며,
참여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9대 후반기 순천시의회 의장이 된
강형구 의대 유치 특별위원장도
반발 수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 강형구 / 순천시의회 의장
"(순천시), 순천대학교와 시의회가 3축을 이뤄서 맡은 바 자리에서
의대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시민운동을 통해서 
붐 조성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순천 주민과 시민사회단체도
전남 동부청사 등 지역 곳곳에서 
공모를 반대하는 집회와 행진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이와 관련해
정부가 의대 선정 절차를 
빨리 진행하라고 요구한 상황에서 
공모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밝혀
양측의 간극은 당분간 
좁혀지기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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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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