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의 벼 재배면적이
5백 헥타르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와 순천 등
전남동부지역 4개 시·군의 벼 재배면적은
모두 2만 2천 백여 ha로
전년에 비해 477ha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고흥 354, 순천 159, 광양이 116헥타르
줄어든 반면, 여수는 152헥타르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벼농사를 짓던 땅에 건축물을 신축하는 경우가
늘고, 다른 작물 재배를 권장하는 정부 정책도
벼 재배면적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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