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율촌 1산단내 폐기물 처리업체가
매립시설 확장을 추진하려는 계획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율촌면 주민 2백여명은 오늘(29)
전남테크노파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율촌 1산단내 모 업체의
폐기물 처리시설 증설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와 관련해
설명회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폐기물처리 업체는
현재 260만㎥에서 532만㎥로
처리용량을 증설할 계획이지만,
주민들이 인근 어장의 바지락 폐사와
분진 피해가 우려된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증설 사업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