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 기업체들의
임금체불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체불액은 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가 증가했습니다.
임금체불 근로자수도
지난해 천650명에서 올해는
2천557명으로 늘었으며
1인당 체불액도 376만원에 달했습니다.
여수노동청은
추석을 앞둔 다음달 13일까지를
체불예방과 조기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체불임금 청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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