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공비축미 물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2) 고흥에서 열린
'쌀 직불금 및 간척지 영농조건 토론회'에서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쌀 재배면적을 줄이고
직불금을 축소하려는 정부 정책이 문제라며
공공비축미와 농협 수매물량을
전국 쌀 생산량의 50%까지 늘리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또
도내에서 생산된 쌀 가격이
경기지역 쌀값의 70%에 불과하다며
농협 수매 가격이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노력하고, 고흥만 간척지 쌀도
공공비축미 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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