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에 나선 시민들이
잇따라 안전사고를 당했습니다.
오늘(4) 오후 2시쯤,
화순군 동곡면 옹성산 정상에서
벌초 작업을 벌이던 38살 김 모씨가
말벌에 쏘여 의식을 잃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김 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20분쯤에는
나주에서 56살 이 모씨 등 2명이
벌초작업을 벌이다 예취기 날이 부러지면서
다리 등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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