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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병들의 귀환 .. 4위 굳히기-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9-06 07:30:00 수정 2016-09-06 07:30:00 조회수 0

(앵커)
기아 타이거즈가 시즌 막판 구원병들의 가세로 4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약점이던 불펜진도 연쇄 효과로 한층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의 보도
(기자)
한 점 차로 앞선 살얼음판 승부 ....
8회 1사 1루 위기에서안치홍이 그림같은 호수비를 선보입니다.
전역 바로 다음 날 1군에 등록한 진가를 그대로 보여준 겁니다.
    .... (김진우 투구) .....
김진우는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꽁꽁 틀어막으며승리의 발판을 놨고 ...
    .... (윤석민 투구) .....
윤석민 역시 복귀 이후 3경기 동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이같은 구원병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4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팀당 20 경기 안밖 남은 상황에서승패 마진이 -1로 5할 승률에 턱밑에 이르렀고6위와의 격차도 3게임 차로 벌어졌습니다.
특히 약점을 꼽혔던 불펜진이지크와 윤석민, 김진우가 복귀한 연쇄 효과로단단해지면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홈런 ... 홈런) ....
김주찬과 이범호를 주축으로 한 타선 역시 ..
중요한 순간 한 방씩을 날려주며가을 야구를 향한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이번주 4위 상대인 SK를 비롯해 넥센, KT와의 경기에서'반타작'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4강 행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시 뉴스 이계상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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