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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차 폐차하면 '지원금'-R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9-06 07:30:00 수정 2016-09-06 07:30:00 조회수 0

           ◀ANC▶노후 경유차량이 매연과 미세먼지 배출의 주범으로 지목 되면서 다양한 대책이 모색되고 있는데요, 
이런 차들을 자진폐차하면 지원금을주는 제도가중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광양과 순천에서 올 연말부터 시행됩니다.
박광수 기자가 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            ◀VCR▶           ◀SYN▶ "쾅..."광양의 한 폐차장에서 11년 된 승합차의폐차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차주에게 고철값 등으로 지급될 비용은30만원에서 50만원 정도,
하지만 광양과 순천지역의 경우 올 연말부터는최저 15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이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대상차량은 2005년 이전 출고차량 가운데 차 중량이 2.5톤 이상인 차종.  
(S/U)-일반 승용 SUV보다는 좀 더 큰 승합차나 소형화물차 이상의 차종이 주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올해만 광양과 순천에 12억 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760대의 차주에게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인데  
한해 3억원 정도인 광주 광역시에 비해서도 훨신 큰 규몹니다.//
지원금은 150만원에서 770만원 한도에서 보험개발원 산정가격을 기준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자치단체들은 연내시행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INT▶"11월까지 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따른 시비 부담을 2회 추경에 확보해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매연저감 장치가 부착돼 있지 않은 2005년 이전 경유차량이 광양만권에만 줄잡아 3만여대,
차량미세먼지에 대한 지역적 대응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여수시도 사업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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