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수시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일본 뇌염모기에 물린
50대 남자가 의식불명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지역에서도 야외 활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일본 뇌염을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여수시는 뇌염모기에 물릴 경우
대부분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일부 환자들은 신경계 합병증이 우려된다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고령자의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나서줄 것과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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