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로
광주·전남지역의 수출기업들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7개 기업이
810만불 가량의 화물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들은 한진해운을 통해
아시아나 미주로 화물을 보냈지만,
해당 국가에서
입항을 거부하거나 선박을 억류해
물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계는
앞으로 한진 여파로 인한 운송 피해가
가중될 것이라며
물류 대란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